본문 바로가기

파일럿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과 결격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꿈꾸는 조종사 후보생들을 위한 글로 돌아왔습니다.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과 결격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항기 조종사는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신체적 조건과 건강 상태는 물론이고 정신적 안정감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함께 살펴봅시다.

1. 시력

민항기 조종사 후보생들은 우선 좋은 시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한 양안 시력의 합이 1.0 이상이어야 하며,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허용되지만,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나야 합니다.

2. 청력

조종사 후보생들은 청력 또한 양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주파 소리 1,000Hz, 2,000Hz, 3,000Hz에서

각각 45dB 이하의 손실이 허용되며, 중·저주파 소리 500Hz에서는

55dB 이하의 손실이 허용됩니다.

3. 신장

민항기 조종사 후보생들의 키는 150cm 이상 190cm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조종사 좌석에 적절히 앉고 조종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높이 범위를 고려한 것입니다.

4. 신체검사

민항기 조종사 후보생들은 일반적인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실시하며, 후보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5. 결격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 중증의 심장, 폐, 신장, 간, 내분비 질환 등의 기능 장애
  • 정신 질환, 신경 정신과적 질환, 약물과 음주로 인한 정신장애
  • 감염성 질환 및 면역 결핍 질환
  • 비행 중 발작이 예상되는 경련성 질환, 혈압 이상, 당뇨병 등

이 외에도 공군 조종사 및 민항 조종사 후보생들은 철저한 신체력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이 검사는 후보생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6. 심장 및 폐 기능 검사

조종사 후보생들은 심장 및 폐 기능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이 검사는 후보생들의 심장 및 폐 기능이 정상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7.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후보생들의 혈액형, 혈액응고능력, 각종 지표 등을 확인합니다.

이 검사는 후보생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특정 질병의 위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8. 정신건강 검사

정신건강 검사는 조종사 후보생들의 정신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 검사는 심리학자 또는 정신과 의사에 의해 실시되며, 후보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9. 기타 검사

조종사 후보생들은 기타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 중 발작이 예상되는 질환을 가진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후보생들은 철저한 신체검사 및 건강검진을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후보생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민항기 조종사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비행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므로,

후보생들은 이 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